윈드리버는 자사의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에 새롭게 추가된 ‘윈드리버 프로페셔널 서비스(Wind River Professional Services)’가 역량 성숙도 통합 모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 3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조직 업무 및 프로세스에 대한 써드파티 검증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설계, 개발, 인증 프로세스가 중요한 산업군에서 중요한 가치를 가진 평가지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윈드리버의 고객 성공(Customer Success)을 총괄하는 아밋 로넨(Amit Ronen) 수석 부사장은 “지능형 시스템으로 채워진 디지털 클라우드 네이티브 세계에 접어들고 있는 오늘날 새로운 복잡성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진화하는 시장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성과 프로세스 성숙도를 갖춘 전략적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CMMI 레벨 3 인증은 윈드리버 스튜디오 오퍼링의 지속 개선을 통해 시장의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윈드리버의 노력을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CMMI는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주요 기능을 구축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고안된 검증된 모범 사례의 집합으로 전세계에 통용되는 공인 인증이다. 지난 30년 이상, 포춘(Fortune)지 선정 500대 기업 및 12개 국의 주정부를 포함하여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CMMI를 채택함으로써 비즈니스 성과를 높이고, 경쟁 우위를 창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06년에 최초로 달성된 윈드리버 CMMI 레벨 3를 획득한데 이은 성과로, 올해에는 JFR컨설팅(JFR Consulting)에서 윈드리버의 20개 공정분야에 대한 개발 규율 벤치마킹 테스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 및 프로세스 관리에 대한 윈드리버의 선제적인 접근 방식이 평가에 포함되어, 개발 품질 향상 및 업계 선도의 솔루션 및 서비스 공급에 대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윈드리버는 주요 인프라 기업들이 지능형 시스템 미래를 향한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40여년간 시장을 개척하며 화성 탐사선 임무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세계 최초의 5G 데이터 세션 프로젝와 세계 최대의 오픈랜(Open RAN) 구축에 기여했다. 올해 초 출시한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는 다양한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구축,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이다.
인증 주관사인 CMMI 인스티튜트(CMMI Institute)는 주요 조직 기능, 사이버 성숙도 및 데이터 자산을 기준화하고 최적화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시장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25년 이상 항공우주, 금융, 의료, 정보 기술, 소프트웨어, 국방, 운송 및 통신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수천 곳의 주요 조직들이 CMMI 모델을 채택하여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증명하는 등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