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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셔 netFIELD 디바이스, IO-Link에 새로운 가능성을 더하다

    Hilsher netFIELD 디바이스 – 실시간 이더넷 기반의 IO-Link 기술 플랫폼

    산업용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인 힐셔(Hilscher)가 필드레벨에서의 실시간 산업용 이더넷 지원을 위해 구성된 IO-Link 표준을 지원하는 netFIELD 디바이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힐셔
    netFIELD 디바이스 – 실시간 이더넷 기반의 IO-Link 기술 플랫폼

    힐셔 ‘netFIELD 디바이스’는 포괄적인 netFIELD 제품군의 하나로, 실시간 이더넷 기반의 IO-Link 장치에 최적화된 기술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에코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제조현장의 센서와 같은 필드기기들의 데이터를 엣지 컨트롤러로 실시간 전송을 제공한다. 이는 또한 내장된 OPC UA 서버를  통해 상위의 클라우드까지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산업용사물인터넷(IIoT)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웹서버를 통해 펌웨어 다운로드와 인증 및 IO-Link 포트 구성과 같은 중요한 기능들을 처리할 수 있다. 힐셔는 각 IO-Link 핀의 전압 및 전류와 온-칩 온도, 공급전압 등과 같은 설비 오류 검출용 추가 진단 기능을 갖춘 지능형 IO-Link 트랜스시버인 자사 새로운 netIOL 칩을 기존 netX90 기술에 기술 플랫폼의 일부로 결합했다. 또한 디지털 입력의 경우, 3, 15, 20ms로 점진적으로 조정이 가능한 입력 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이 자체 설계용 제품인 칩셋이나 사전 로드된 모듈을 비롯해 즉시 사용 가능한 IP67 장치 중 선택하여 브랜드 라벨링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netFIELD 디바이스 기술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사전 검증된 펌웨어의 정기적인 업데이트는 물론, 사전 인증된 프로토콜 스택과 선택적 워크샵 및 소프트웨어 수정 기능 등 전체 힐셔 에코시스템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씨엔매거진

     

     

    ASI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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