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가와전기가 플랜트 장비의 원격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OpreX™ 관리 서비스 (OpreX™Managed Service) 를 개발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플랜트 장비 및 장치가 고장 나기 전에 문제를 식별하고 수정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플랜트 중단을 방지할 수 있다. 고객의 요구 사항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OpreX™ Sustainable Maintenance 제품군 라인업의 일부로 제공되며, 지난 9월말부터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출시됐다.
또한 고객 요구 사항에 따라 서비스 플랫폼은 고객의 전용 서버 또는 클라우드 환경 또는 요꼬가와의 공유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보안 조치로 클라우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고객 플랜트의 서버에서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 할 수 있다. 이에 오일 및 가스, 석유화학, 화학, 전력, 제지 및 펄프, 제약, 식품, 철강, 수처리, 비철금속, 금속, 시멘트 등의 다양한 프로세스 산업에서 적용을 기대한다.
플랜트 장비 모니티링 및 예방 정비 정보 제공
장비 고장이 기존의 유지보수 방식만으로는 플랜트 사고 및 예기치 않은 가동 중단을 방지하기가 어렵다. 이로 인해 장치 상태를 식별하고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징후를 찾아 생산 손실을 방지 할 수 있는 예측 및 유지관리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플랜트가 제어 시스템을 생산 관리 및 장비 유지보수를 감독하는 정보 시스템과 연결하고 이전에 분리된 기기실과 제어 시스템을 통합하여 생산 운영을 간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크고 복잡한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기가 어렵다.
또 다른 문제는 이러한 플랜트에서 필요한 사이버 보안 조치를 구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확보한다는 것은 숙련되고, 지식이 풍부한 인력의 대량 퇴직으로 인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요꼬가와전기는 “생산 및 제조에서 자산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업계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OpreX 관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OpreX 관리 서비스는 분산 제어 시스템 및 현장 계기와 같은 운영 기술(OT)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장치를 포함한 광범위한 IT 자산의 건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또한, 예측 유지보수 및 사고 관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플랫폼을 사용해 장비의 문제 원인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식별할 수 있다.
회사측은 “요꼬가와는 여러 산업 분야의 고객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수 년에 걸쳐 개발한 OT, IT 및 플랜트 유지관리 노하우를 활용하여, 고객이 예기치 않은 플랜트 중단 빈도를 줄이고 생산 장비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통해 하며, 유지관리 작업량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용 범위
– 예측적 유지보수: 향후 장애 발생 시기를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지 보수 계획의 생성 및 실행
– 상태 기반 유지 보수: 이상 현상을 실시간 분석하여 유지 보수
– 예방 정비: 시간, 가동 시간 등 정기 점검
– 교정 정비: 고장 발생시 신속한 장비 복구
한편, OpreX는 요꼬가와의 산업 자동화 (IA) 및 제어 사업을 위한 포괄적인 브랜드이다. ‘OpreX’ 라는 브랜드 이름은 요꼬가와가 고객과의 가치 공동 창출을 통해 육성하는 기술 및 솔루션의 우수성을 나타내며, 요꼬가와의 IA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의 전체 범위를 포괄한다. OpreX 브랜드는 ‘OpreX 변환, OpreX 제어, OpreX 측정, OpreX 실행 및 OpreX 수명주기’ 총 다섯 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