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한국지사장 박혜경)는 자사의 증강현실(AR) 솔루션 뷰포리아(Vuforia®)가 PAC레이더 (PAC RADAR) 공급업체 분석에서 2년 연속 최고점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테크놀로지 그룹(teknowlogy Group)이 발표한 ‘산업 시장을 위한 개방형 디지털 플랫폼: 커넥티드 근로자를 위한 AR 플랫폼(Open Digital Platforms for the Industrial World in Europe 2020: Platforms for Connected Workers (AR))’ 보고서에서 PTC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역량’과 ‘시장 경쟁력’ 2가지 분석 영역 전체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PAC 레이더 리포트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업체들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시각적 위치를 제공한다. 각 공급업체의 전략, 개발 프로세스, 시장 입지를 비롯해 각 시장 영역에서의 성과와 고유 역량을 비교, 평가하는 방식이다. 증강현실 제품 평가가 포함된 카테고리인 커넥티드 근로자를 위한 개방형 디지털 플랫폼 리포트에서는 산업용 활용 사례, 디바이스 유연성, 하드웨어 호환성을 비롯해 PLM, IoT, ERP 등 다른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와의 통합, 포트폴리오 품질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했다.
마이크 캠벨(Mike Campbell) 증강 현실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PAC 레이더 분석에서 2년 연속 선도적인 산업용 엔터프라이즈 AR 공급 업체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커넥티드 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가치 사슬 내 주요 활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동종 최고의 증강 현실 솔루션 개발에 매진해온 지난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PTC는 앞으로도 AR 확산과 제품 고도화를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놀드 보그트(Arnold Vogt) 테크놀로지 그룹 애널리스트는 “PTC는 2년 연속 전체 AR 공급업체 중 ‘역량’과 ‘시장경쟁력’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AR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제품의 완성도를 입증하는 결과이다. PTC는 산업용 인더스트리얼 시장을 위한 선도적인 AR 솔루션 공급업체로서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PTC코리아는 국내 공인 총판 디모아 및 플래티넘 파트너 디지테크, E3PS와 협력하여 국내 제조 산업 고객들이 산업용 증강현실 기술을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사례를 개발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술 지원 및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