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공급업체, OEM 및 ODM이 히어러블 디바이스에 설정가능한 센서 퓨전 솔루션을 적용해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 제스처 제어, 활동 추적 및 공간 오디오 기능 추가
무선 커넥티비티 및 스마트 센싱 기술의 선두 라이선스 기업인 CEVA는 센서 및 프로세서에 구애 받지 않는 히어러블 디바이스용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 힐크레스트 랩 모션엔진 히어(Hillcrest Labs MotionEngine™ Hear)를 출시했다.
SoC(System-on-Chip) 공급업체와 OEM 및 ODM은 무선이어폰(Truly Wireless Stereo, TWS), 오디오 헤드셋, 보청기 및 AR안경 등과 같은 다양한 개인용 스마트 오디오 기기에 모션엔진 히어(MotionEngine Hear) 솔루션을 적용하여 유저 인터페이스, 제스처 제어, 활동 추적 및 공간 오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히어러블 디바이스를 타깃으로 하는 광범위한 블루투스(Bluetooth) SoC 및 MCU에 포함된 CEVA-BX1, CEVA-BX2 DSP, 암 코어텍스(Arm Cortex)-M 시리즈 및 RISC-V 코어용으로 제공된다. 모션엔진 히어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보쉬센서텍(Bosch-Sensortec), TDK 인벤센스(TDK InvenSense) 등 주요 센서 공급업체의 다양한 상업용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gyroscopes), 근접센서를 지원한다.
또한 탭, 인이어 감지, 걸음수 카운터, 걷기/달리기/정지 활동 분류, 머리 움직임을 포함한 센서 기반 유저 인터페이스, 제스처 및 활동 추적 등 많은 기능을 제공하여 공간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시장지배적인 OEM의 무선이어폰을 벤치마킹하고 여러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쳐, 기존 솔루션 대비 싱글탭과 더블탭 정확도, 인이어 감지 등 뛰어난 기능을 갖췄다.
위포 와이어리스 컨설팅(WiFore Wireless Consulting)이 2025년까지 6억 3000만대 이상의 디바이스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무선이어폰과 기타 히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다.
퀄컴(Qualcomm)에서 최근 발표한 ‘State of Play Report 2020’에 의하면 무선 헤드폰과 이어버즈에 대한 소비자의 주요 관심 분야는 상황인식으로, 이는 현재 사용자의 활동이나 디바이스 상태에 자동 적응하여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모션엔진 히어 소프트웨어는 전체 시스템에 대해 밀리암페어 이하의 전력 소모량을 요구하면서, 이러한 상황인식 디바이스에 필요한 센서 기반 기능을 제공한다.
CEVA의 센서 퓨전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채드 루시엔(Chad Lucien)은 “무선이어폰과 기타 히어러블 디바이스는 음악을 듣거나 전화통화 외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며, 소비자는 피트니스, 엔터테인먼트, 증강현실 및 게임 기능이 통합된 직관적이고 상황에 적합한 디바이스를 원한다. CEVA의 모션엔진 히어 솔루션은 히어러블 디바이스에 안정적이고 매우 정밀한 모션 감지 기능을 추가하는 등 주요 기술 및 성능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고객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