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 현장작업자용 AR 디지털 플랫폼 부문 최우수 솔루션에 ‘팀뷰어’ 선정
원격 연결 및 업무 환경 디지털 전환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팀뷰어(TeamViewer)가 영국 시장조사기관 PAC가 발표한 ‘PAC 이노베이션 레이다(PAC Innovation Radar) 2024’에서 ‘현장 작업자용 AR 디지털 플랫폼’ 부문 ‘최우수(Best-in-Class)’ 솔루션에 선정됐다.
팀뷰어의 현장 작업자용 AR 플랫폼인 팀뷰어 프론트라인(TeamViewer Frontline)은 산업 근로자에게 단계별 지시 사항, 시각적 안내, 원격 전문가 지원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이는 웨어러블 컴퓨팅 기술과 통합된 증강현실(AR) 솔루션의 엔터프라이즈 생산성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팀뷰어 솔루션은 기업들이 산업 현장 근로자의 작업을 디지털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효율성을 개선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실제로 글로벌 기업들의 창고 관리 및 물류 피킹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지멘스(Siemens), SAP와 같은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통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팀뷰어의 차별점으로 부각했다. 이러한 협업은 팀뷰어의 비전 피킹 솔루션(vision-picking solution)과 SAP 창고관리시스템(EWM: Extended Warehouse Management) 및 현장서비스시스템(FSM: Field Service Management)의 통합을 가능하게 했다.
이는 SAP 고객사인 멕시코 나드로(Nadro)의 창고 공정 디지털화 프로젝트처럼 주목할 만한 팀뷰어 프론트라인 사용 사례로 이어졌다.
메이 덴트(Mei Dent) 팀뷰어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이번 발표는 팀뷰어가 끊임없이 혁신을 추진하고 업계 선두 기업들과 협업을 공고히 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증거”라며, “팀뷰어의 AR 솔루션은 다양한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PAC 이노베이션 레이다(PAC Innovation Radar) 2024 현장 작업자용 AR 디지털 플랫폼에는 총 13개 업체의 솔루션이 선정됐으며, Best in Class 등급으로 팀뷰어와 PTC가 올랐다. 리딩 에지 등급에는 Glartek, Augmentir, Scope AR, CareAR, oculavis, SightCall, Librestream, Microsoft, Dassault Systems 등이, 나머지 스트롱(Strong) 등급에는 Help Lightning, Atheer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