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 물류 분류기 트레이의 물체를 정확히 감지하는 3D 스마트 카메라
주문 정확도 향상, 제품 손실 감소, 유지보수에 대한 비용 절감 가능
지능형 스마트 비전 솔루션 글로벌 전문기업인 코그넥스 (대표이사 Robert Willet)는 ‘3D-A1000 물품 감지 시스템(Item Detection System)’ 출시로, 물류 시스템에서의 3D 스마트 카메라 적용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그넥스의 ‘3D-A1000 물품 감지 시스템’은 생산 라인 속도로 움직이는 모든 유형의 물품 분류기에서 독보적인 정확도로 물체의 유무를 식별하는 것이 가능한 ‘산업용 3D + 2D 모션 지원 소형 스마트 카메라’라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이는 기존의 기술에 비해 3D 및 2D를 통한 더 높은 감지율과 세분화된 데이터로 시스템의 성능 및 상태를 추적할 수 있어 소매 및 물류 고객이 배송 오류는 줄이고, 처리량은 높여 물류 처리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규칙적이거나 불규칙적인 형태를 지닌 품목의 치수를 측정하는데 매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2D 검사 기능과 더불어 특허받은 3D 기술을 통해 고속에서도 정밀한 성능을 제공한다. 3D-A1000은 복잡한 설치나 유지 관리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효과적인 결과를 제공하며, 기존의 코그넥스 바코드 판독 솔루션과도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이는 흐르는 움직임을 단일 이미지로 캡처하는 방식을 채용했다. 이는 코그넥스의 특허받은 ‘3D 심볼릭 라이트(3D Symbolic Light™)’ 기술이다. 물체를 감지한 후에는 내장된 처리 기술이 코그넥스 비전 툴을 이용해 트레이와 물체에 대한 상세 검사를 제공한다.
그리고 별도의 인코더(Encoder) 없이도 정확한 3D 및 2D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트레이 위생 문제도 방지할 수 있어 이로 인해 발생하던 오탐지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공장에서 사전 보정된 상태로 출하되기 때문에 시스템에 바로 통합해 사용 할 수 있어 현장과의 호환성도 높다. 정밀한 정렬이나 복잡한 조명, 어려운 프로그래밍 등으로 인해 숙련된 엔지니어가 3~6시간을 들여야 설치 및 보정이 가능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직관적인 설치 마법사를 이용해 15분 이내의 짧은 시간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설치 마법사는 몇가지 질문을 통해 세팅을 진행한다. 패키지의 최소 크기와 최대 크기, 컨베이어 너비, 속도, 방향 등을 입력하도록 한다. 답변을 입력하면 시스템에서는 시뮬레이션 환경을 만들어 트리거 위치, 장착 지점을 추천하고 프로세스 제한 사항과 최적의 설치 방식을 안내한다. 설치된 후에는 자동 튜닝 기능으로 시스템이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개변수를 조정한다.
이러한 간편 절차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엔지니어링 시간을 따로 마련할 필요가 없다. 지속적인 백그라운드 검사를 통해 예방적 유지 관리가 가능하며, 작동중에도 성능 결과가 수집되고 최적의 조언이 제공된다.
3D-A1000은 3D 치수 측정 기술을 속도나 정확도의 저하없이 손쉽게 구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 최적화 기능으로 최고의 결과를 보장한다.
칼 거스트(Carl Gerst) 코그넥스 선임 부사장은 “비대면 온라인 구매의 증가로 소비자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을 기대하고, 고객이 주문한 제품을 제시간에 정확히 도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소매업자의 과제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코그넥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강력한 턴키(Turn Key) 방식의 솔루션 ‘3D-A1000 물품 감지 시스템’을 출시해 사용자가 물품의 분류 단계에서 지금까지는 할 수 없었던 상세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