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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 바리스타로 인기 상승하는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

    쉬운 사용법, 정교한 손놀림으로 빠르고 오차 없이 핸드드립 커피 만들어

    유니버설 로봇 UR3, 카페서 로봇 바리스타로
    유니버설 로봇 UR3, 카페서 로봇 바리스타로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7월 10일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솜 오픈식에서 인아텍, MiR 등 다양한 로봇 솔루션과 연계하며 UR3를 활용한 로봇 바리스타를 선보였다.

    로봇 바리스타인 유니버설 로봇의 UR3는 쉬운 사용법으로 전문지식 없이도 조작할 수 있는 티칭 펜던트를 이용해 섬세하고 정교하게 동작하며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추출했다. 3잔의 커피를 고속 모드로 추출하는 데 총 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정확한 프로그래밍을 통한 드립 알고리즘으로 일정한 커피 맛을 낼 수 있다.

    UR3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제품 중 가장 작은 모델이며, 가반하중은 3kg으로 가벼운 물건을 작업할 때 적합하다. 또한 기존 산업용 로봇과 달리, 작업자와 펜스 없이 함께 일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다.

    유니버설 로봇 관계자는 “UR3와 같은 협동로봇은 사람의 팔처럼 유연하고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어, 제조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서비스업 등에서도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COVID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람과 함께 협업하는 유니버설 로봇과 같은 협동로봇이 더 조명 받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설 로봇의 UR3, UR5 등의 협동로봇이 성수동 봇봇봇(BOTBOTBOT), 역삼동 라운지엑스(LOUNGE X) 등 유명 카페에서 ‘로봇 바리스타’로 맹활약 중이다.

    아이씨엔매거진
    ASI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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