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검증 자동화로 생산 속도 저하 없이 모든 코드에 대한 품질 보장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산업용 머신비전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코그넥스(대표이사 Robert Willet)는 생산 속도의 저하 없이, 코드 인쇄 품질을 검증하는 ‘코그넥스 데이터맨(DataMan®) 475V’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코그넥스 데이터맨 475V는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s for Standardization)의 글로벌 코드 인쇄 품질 평가 표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1D, 2D 및 직접 부품 인쇄(DPM, Direct Part Mark) 코드에 대해 신뢰성 높은 코드 품질 보고 기능을 제공한다.
바코드 검증은 공급망 전체에 걸쳐 높은 코드 품질을 보장하고 납품된 코드의 인식불가로 인한 제품 폐기, 지불 거절 및 고객 손실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칼 거스트(Carl Gerst) 코그넥스 선임 부사장 겸 바코드 제품 사업부 책임자는 “코그넥스의 데이터맨 475V는 바코드 검증을 자동화하여 변수가 많은 생산 현장에서도 연구실에서 구현한 높은 수준의 코드 품질을 동일하게 보장한다”고 말했다.
바코드 검증기는 코드 판독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바코드 리더기와 달리 코드의 올바른 표시 여부 및 바코드 인쇄 품질의 국제 표준 평가 기준 준수 여부를 판단해 도움을 준다.
데이터맨 475V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정밀한 광학 및 조명을 통합한 올-인원 하드웨어로, 신뢰성 높은 검증 등급 알고리즘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인 코그넥스 데이터맨(DataMan) 고속 멀티코어 처리 엔진을 더해, 생산 라인 속도에서도 속도 저하 없이 고속으로 코드 품질 기준인 ISO 표준을 준수하는 바코드 품질 인쇄 검증을 실시한다.
그리고 코드의 품질이 저하된 경우, 데이터맨 475V는 사용자에게 즉시 피드백을 보내 인쇄 및 공정 제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리고 해결에 필요한 진단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고급 데이터 전송 기능을 겸비해 자동차, 의료 기기, 소비재, 제약 및 물류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대한 정확한 품질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