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IoT 에지 컴퓨팅 솔루션에 필요한 소니(Sony Electronics Inc.)의 Spresense™ 개발 보드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소니와의 계약에 따라 마우저가 공급하는 Spresense 고성능 개발 보드를 사용하면 물류, 로봇공학, 인공지능(AI), 오디오, 사물인터넷(IoT) 등 광범위한 실행 영역에 필요한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Spresense 메인 보드(미국 및 일본, 유럽, 중국)는 GPS 기능을 갖추고 강력한 소니의 멀티코어 CXD5602 마이크로컨트롤러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아두이노와 호환되는 개발 보드로, 소형이지만 단독형 장치 또는 확장 보드와 함께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메인 보드는 고성능 드론, 타임랩스 카메라, 스마트 스피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확장 보드(미국 및 일본, 유럽, 중국)는 아두이노-우노(Arduino Uno)와 호환되는 헤더,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추가 USB 포트, 3.5mm 헤드폰 잭 등 추가 기능과 메인 보드에 대한 하드웨어 연결 성능을 제공한다.
Spresense 카메라 보드(미국 및 일본, 유럽, 중국)에는 소형의 고해상도 5메가픽셀 카메라가 포함되어 메인 보드의 기능을 확장한다. 이 카메라 보드는 소니의 ISX012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며, 보드에 내장된 엔코더는 JPEG, RAW, Y/C, RGB 형식의 데이터를 지원한다. 카메라 보드에 메인 보드의 AI 기능들을 결합하면 IoT 장치에서 첨단 비전 기능이 제공된다.
Spresense 개발 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mouser.com/manufacturer/sony-spresens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