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랩스, 초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시리즈2 SoC로 지그비 제품군 확장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메시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위해 친환경 사물인터넷(IoT) 제품용으로 설계한 보안 기능이 강화된 초저전력 지그비(Zigbee®) SoC(system-on-chip) 신제품을 출시한다.
새로운 EFR32MG22(MG22) 제품군은 지그비 그린 파워(Zigbee Green Power)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한 최소형, 최저전력 SoC로 실리콘랩스의 지그비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실리콘랩스의 무선 게코 시리즈2(Wireless Gecko Series 2) 플랫폼에 기반한다. 코인셀 배터리나 에너지 하베스팅 전원을 사용하는 지그비 디바이스 설계에 매우 적합하다. 기대되는 주요 적용분야로는 스마트 홈 센서, 조명 제어, 건물 및 산업 자동화 등이다.
에너지 친화적인 지그비 그린 파워 기술은 동시에 하나의 IoT 장치이기도 한 주거용, 상업용, 산업용 에너지 풋프린트를 줄여나감으로써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미 에너지 효율적인 지그비 3.0 프로토콜과 동일한 802.15.4 PHY와 MAC을 사용하고 있는 지그비 그린 파워는 무선 전송에 필요한 데이터 양을 줄임으로써 전력 소모를 더욱 저감한다.
지그비 그린 파워는
1)IoT 디바이스가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거나,
2)’배터리 없이’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로 구동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프로토콜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실리콘랩스는 이 같이 까다롭고 전력에 민감한 무선 애플리케이션에 동급 최고의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MG22 SoC를 최적화했다.
실리콘랩스의 매트 존슨(Matt Johnson) 수석 부사장겸 IoT 제품 총괄 매니저는 “업계 선도적인 지그비 공급회사인 실리콘랩스는 지그비 그린 파워 메시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면서 “우리의 새로운 MG22 SoC 솔루션은 에너지 효율성, 강화된 보안, 무선 성능, 그리고 소프트웨어 툴과 스택의 선도적인 조합을 통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친환경, 초저전력 IoT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를 충족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