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경표)이 네이버 비즈니스 ‘스케일업 코리아’와 함께 경기도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1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네이버 비즈니스 ‘스케일업 코리아’ 주관사 ㈜인터비즈(대표 이강운) 및 공동운영사 아이티동아(대표 강덕원), ㈜인사이터스(대표 황현철), ㈜골드아크(대표 홍성진)와 다자간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스케일업 코리아’는 창업 후 제품 또는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인 뒤, 치열한 경쟁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로 4월부터 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2019 스케일업 코리아’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스케일업 코리아는 기업(창업자, 프로젝트) 발굴, 스타트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장지원, 전문가 네트워크 확보 지원, 공동협력사업 운영, 투자 유치 및 홍보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때 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단순 창업이 아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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