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카를 위한 eSync 얼라이언스가 잘 나가는 이유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진단을 지속적으로 개선

자율주행자동차 및 커넥티드카에 대한 관련 기술 수요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그만큼 자동차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CC-Link 개발자 세미나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업데이트와 리콜 비용을 줄이면서도 커넥티드 카에 필요한 데이터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무선 업그레이드(Over-the-Air)와 차내 네트워크 기술의 개발 및 확산을 주도하는 동맹체인 eSync 얼라이언스가 주목받는 이유다.

겨우 2017년에 설립된 이 얼라이언스의 성장세는 결국 커넥티드 카에서의 전자부품을 비롯해 소프트웨어, 진단, 데이터 수집, 네트워크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자동차 데이터 전송용 무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안전하게 실행하도록 지원한다는데서 기인한다.

eSync 얼라이언스
eSync 얼라이언스

eSync 얼라이언스는 Molex, Alpine, Excelfore, HELLA, ZF 등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중이다. 최근에는 Mobica도 신규 회원사로 영입했다.

eSync 얼라이언스의 선임 이사인 릭 크라이펠트(Rick Kreifeldt)는 “이 솔루션이 기존의 인포테인먼트 분야뿐 아니라 자동차의 기능에 관한 여러 다른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보안과 안전이 매우 중요한 자동차 분야에서 이러한 표준화 솔루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몰렉스를 비롯한 다른 회원사들이 이러한 필요를 잘 충족시켜준다. 이 스펙을 더욱 발전시켜가고 있는 eSync 얼라이언스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회원사들을 영입할 것이다”라고 얼라이언스의 성장 포부를 밝혔다.

자동차 업계는 그 동안 특허 기술의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오픈 소스 개발 및 표준 공유 환경에서 회사들은 저마다 자신의 기술이나 플랫폼이 서로 공개형으로 표준화를 지향해야 함을 점점 더 절실히 느끼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조사기관인 Strategy Analytics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에드워드 산체스(Edward Sanchez)는 “이러한 점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상의 보안에도 적용되어야 하므로 여러 회사들이 각자의 솔루션을 개발, 지원하는 안정된 커뮤니티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는 추세이다”라고 강조했다.

embedded world

최근에 이 동맹에 가입한 Mobica의 북미 판매 담당 수석 부부사장 데렉 포처(Derek Forcher)는 eSync 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서 이 산업의 발전된 표준을 더욱 많이 개발하는 데에 앞장서려고 한다며 “당사가 쌓아온 자동차 소프트웨어 업계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고객사들을 위해 eSync와 호환되는 최상의 무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Sync 얼라이언스는 최근 eSync 호환 스펙 1.0 버전을 발표해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스펙들은 회원사들이 eSync 시스템을 기본으로 기술을 개발하도록 도와주며 이를 바탕으로 각자 최고의 제공업체들에게 맞춤식 솔루션도 개발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eSync 호환을 기본으로 하는 독점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더욱 많이 개발, 채택하게 될 것이다.

한편 Excelfore 가 주도하고 있는 개발 기술에 기반한 안정적 오픈 플랫폼은 네트워크 및 작동 시스템에 매우 안전하고 강건한 서버 클라이언트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차내의 어떤 기기도 원격으로 업데이트해줄 뿐 아니라 진단, 텔레메틱스 및 데이터 취합 등을 직접 가능하게 해준다. 이 특허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압축을 극대화할 뿐 아니라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시간도 최소화시켜 준다.

eSync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진단 트래픽은 모두 양방향 인증을 휘해 암호화된다. 특히 eSync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아주 작은 센서부터 디스플레이 헤드 유닛, 슈퍼 컴퓨터로 작동되는 자율 자동차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두 적용된다.

몰렉스의 최신 기술 시장 개발 담당 이사인 마이크 가드너 (Mike Gardner)는 “ESync 얼라이언스는 자동차 데이타 전송용 단대단( End-to-End) 무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안전하게 실행하기 위한 오픈 플랫폼을 표준화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며 “eSync 무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시스템은 커넥티드 자동차 전자 부품의 소프트웨어, 진단,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리콜 비용을 현저하게 줄여준다”고 얼라이언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eSync 얼라이언스는 자동차의 전자 기기 및 부품을 무선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하고 진단해줌으로써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수 십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시켜주는 기술 주도 동맹이다. 회원사들은 얼라이언스에서의 협력을 통해 표준화되면서도 맞춤식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을 제공해 상호 개발 환경을 단순화하는 혜택을 누린다. 이 얼라이언스는 클라우드 및 임베디드 부품들에 적용되도록 Excelfore가 원천 개발한 eSync™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차내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들을 처리한다. sSync 얼라이언스에 관한 상세 내용은 www.eSyncAllianc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아이씨엔매거진]

아이씨엔 매거진은 산업용사물인터넷(IIoT) 및 디지털화(Digitalization),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애널리틱스를 제공하는 IT 네트워크 기반의 산업 기술 매거진입니다.
산업용사물인터넷(IIoT)와 가상물리시스템(CPS)을 통해 디지털화를 추구함으로써 제조 산업 및 플랜트를 제조활동 전반에 걸친 스마트제조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아이씨엔 매거진은 이러한 디지털화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도출하는 디지털전환을 위한 관련 리서치 및 애널리틱스를 제공합니다.
https://icnwe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