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보안 및 신뢰성 기반의 혁신적인 설계를 위한 리눅스 리얼타임 기능 구현
마이크로칩이 업계 최초의 미드레인지 폴라파이어(PolarFire™) FPGA 제품군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는 저전력, 보안 및 신뢰성 기반의 혁신적인 설계를 위한 리눅스 리얼타임 기능 구현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의 새로운 폴라파이어 SoC 아키텍처는 멀티코어 일관성 CPU 클러스터의 리눅스 플랫폼에 리얼타임으로 결정론적 AMP(Asymmetric multiprocessing) 기능을 제공한다. SiFive와 공동 개발한 폴라파이어 SoC 아키텍처는 캐시, 스크래치패드 (Scratchpad) 또는 직접 접근 메모리(Direct access memory)로 구성 가능한 유연한 2 MB L2 메모리 서브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이 아키텍처를 통해 개발자들은 네트워크화된 협응형 IoT 시스템에서 다양한 온도 및 공간 제한적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풍부한 운영체제와 함께 결정론적 리얼타임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폴라파이어 SoC에는 인스트럭션 트레이스, 50개의 브레이크포인트, 패시브 런타임 설정 가능(Passive run-time configurable) AXI(Advanced eXtensible Interface) 버스 모니터와 FPGA 패브릭 모니터 등의 광대한 디버그 기능 및 마이크로칩의 내장형 2채널 논리분석기인 스마트디버그(SmartDebug)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폴라파이어 SoC 아키텍처는 모든 메모리의 SEC-DED(Single Error Correction and Double Error Detection) 기능, 피지컬 메모리 보호, DPA(Differential power analysis) 세이프 크립토 코어, 방어등급의 보안 부팅(Secure boot) 및 128Kb 플래시 부팅 메모리(Flash boot memory) 등의 신뢰성 및 보안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브루스 와이어(Bruce Weyer) 마이크로칩 프로그래머블솔루션사업부 부사장은 폴라파이어 SoC 아키텍처는 설정 가능한 디바이스(Configurable Device)와 저전력, 보안, 신뢰성의 강력한 조합을 바탕으로 리눅스(Linux) 에서의 리얼타임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히고, “마이크로칩의 강건한 Mi-V RISC-V 에코시스템과 폭넓은 시스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폴라파이어 SoC 아키텍처는 고객들에게 컴퓨팅 산업의 차세대 도전과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탁월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칩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RISC-V 서밋에서 이 제품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칩은 또한 폴라파이어 SoC 전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 지원을 위한 새로운 전세계 파트너 네트워크인 Mi-V 임베디드 전문가 프로그램(Mi-V Embedded Experts Program)을 출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상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지원 보장과, 신속한 설계 및 제품 개발기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또한 회원사들은 직접 기술지원과 개발 플랫폼 및 실리콘 제품을 조기에 제공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www.microsemi.com/product-directory/fpga-soc/5210-mi-v-embedded-ecosystem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청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