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친화적인 협동로봇 비전 제시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로봇(Universal Robots)이 오는 10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한다(부스번호 C5032). 유니버설로봇은 이번 행사에 올해 7월 출시된 신제품 e-시리즈 쇼케이스를 통해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협동로봇을 시연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의 신제품 e-시리즈는 인간-로봇 간의 협업 혁신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시리즈 사용자는 새롭게 디자인된 컨트롤 패널과 프로그래밍 및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어떤 애플리케이션이든 배치와 프로그래밍을 쉽게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속도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는 언제든 쉽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e-시리즈는 독일의 국제적 인증기관인 TÜV Nord로부터 인정받았으며, 사람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기계 안전 표준인 EN ISO 13849-1 및 EN ISO 10218-1 (Cat. 3 PLd)를 따르고 있는 안전한 협동로봇이다.
이번 로보월드에서는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 이용상 영업 본부장의 주제 강연 또한 만나볼 수 있다. 로보월드 행사 첫 날 진행되는 본 강연은 사람과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의 산업 현장과 그 중심에 있는 협동로봇의 비전에 대한 내용으로 ‘Change the way, things a made – Cobot’ 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