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 업무 시스템 중 일부 속도 45% 및 대외 인터넷 서비스 속도 30% 향상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한국야쿠르트의 대내 업무 시스템 성능 향상 및 한층 안정적인 백업 인프라를 구축을 위해 올플래시 스토리지 ‘히타치 VSP G1500 (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 G1500)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히타치 VSP G400’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대내외 업무 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구상, 기존의 노후화된 스토리지의 용량 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속도 또한 향상시키기 위해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스토리지의 안정적인 교체 및 성능에 중점을 두고 주요 벤더들의 제품들을 검토한 결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검증 받은 히타치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선택해 올해 초 구축을 완료했다.
한국야쿠르트는 히타치 VSP G1500 올플래시로 스토리지 인프라를 고도화한 이후, 대내외 업무 서비스 처리 속도를 개선해 업무 능률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대표적으로 예산 편성 및 집행 등의 경영 계획 및 실적 예측 업무 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그 중에서도 실적 예측 시뮬레이션은 약 45%의 업무 속도 향상 효과를 거뒀다. 또한 플랫폼용 스토리지의 평균 응답속도가 2.1ms에서 0.5ms 이하로 빨라졌으며, 인터넷 쇼핑몰 속도가 30% 정도 개선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솔루션사업팀 권필주 수석은 “제조, 금융, 공공 등의 산업분야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 속도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하는 IT 인프라 마련을 위해 올플래시 스토리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업계 유일의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하며, 플래시 가속화 및 통합 인프라 관리 자동화 기능을 통해 민첩하고 지능적인 인프라 운영 지원이 가능한 히타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30년 넘게 국내 스토리지 분야에서 쌓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들의 IT 환경에 최적화된 검증된 솔루션과 차별화된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