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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현장 업무 능률 개선하는 새로운 기업 전략 발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온디맨드(on-demand) 경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고객들의 기대치가 점점 높아지면서 온디맨드 경제가 가속화되고 있어,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응책을 갖춰야 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운영 방식을 디지털화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혁신은 기업의 중심부에서 시작되지만, 실제로 혁신이 폭발적으로 일어나는 곳은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엣지(edge)’ 부분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기술 전문성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이 더욱 빠르고 스마트하며 향상된 방식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최고마케팅경영자(CMO)인 제프 슈미츠(Jeff Schmitz)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오랜 기간동안 기업들에게 디지털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공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온디맨드 경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이 기술을 활용해 업무 능률을 더욱 향상시키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실수를 줄일 수 있어야 한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은 기업들이 ‘엣지’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물류창고 내 효율성 개선이나 배송 기간 단축 등과 같은 향상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와 더불어, 지브라의 제품, 소프트웨어, 서비스, 분석, 솔루션은 기업의 자산, 데이터, 그리고 사람을 공동의 모바일 워크플로우에 지능적으로 연결시키는데 활용된다. 기업들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목적 중심 설계와 솔루션 생태계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환경을 활용해,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결과를 분석하거나 예측할 수 있으며 실시간 조언을 바탕으로 최적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1,400여개 이상의 배송 제휴사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OVS(Operation Visibility Service)가 지원되는 모바일 컴퓨터 MC36을 배포한 QuadX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아킬레스 레예스(Achilles Reyes)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덕분에, QuadX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배송 네트워크의 비즈니스 워크플로우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우리는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배송 업무의 현장 근로자 팀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QuadX는 운영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와 향상된 가시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성과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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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모 기자
    오승모 기자http://icnweb.kr
    기술로 이야기를 만드는 "테크 스토리텔러". 아이씨엔 미래기술센터 수석연구위원이며, 아이씨엔매거진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기술들을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쉽게 전파하는데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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