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차산업협회(회장 최순모)가 스마트 주차장 플랫폼 구축에 적극나선다.
대한주차산업협회는 지난 12월 29일 KT(회장 황창규)와 ‘스마트 주차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 공동으로 ‘스마트 주차장 플랫폼’을 구축해 140만 전국 주차장 운영자들과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주차장 운영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주차산업협회 최순모 회장은 “KT는 미래 융합 사업의 투자 개발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 밖에도 에너지, 헬스케어, 보안 등의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최고의 회사”라며 “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주차장 이용 고객들에게 미래 융합의 시너지 효과로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T측에서는 “‘주차 생태계를 선도할 스마트 주차 관제’, ‘주차장 에너지 효율화’, ‘주차장 보안 시스템’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 컨설팅 및 구축을 지원하고, 선진국형 주차장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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