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정준교 지사장)은 제조라인 전문 SI 업체인 가후이엔씨(서광익 대표)와 WISE-PaaS 얼라이언스에 대한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가후이엔씨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Industry 4.0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어드밴텍의 WISE-PaaS는 사물인터넷 구축을 쉽게 할 수 있는 소프트웨 플랫폼 서비스이다. WISE-PaaS 얼라이언스에는 MES, SI 업체 등 10여개 업체가 이미 참여하여 국내 스마트팩토리 추진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기 모임을 통하여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서광익 가후이엔씨 대표는 “어드밴텍은 최근 다양한 유무선 통신 제품과 엣지 서버, M2.COM이라는 센서 통신, Azure 솔루션까지 Industry 4.0 관련한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장내 입지를 확고히 굳히고 있어 파트너쉽 체결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어드밴텍의 웹기반 SCADA WebAccess를 활용하여 경쟁력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정준교 어드밴텍 지사장은 “15년 이상 시스템 통합 노하우를 갖고 있는 가후이엔씨가 합류함으로써 WISE-PaaS 얼라이언스가 더욱 강력해졌다”며 “앞으로는 자동차/전자/반도체 뿐 아니라 섬유분야, 신재생에너지 활용분야, 화장품, 제약, 물류 관련 신규 파트너와 얼라이언스를 맺음으로써 Industry 4.0 관련하여 실제로 현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만들어 공동 프로젝트 진행 및 스마트공장의 다양한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