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 및 재료 업체들이 참여하는 ’제30회 세미콘코리아’가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중입니다.
제1회 세미콘코리아는 1987년 187개사 227개 부스 규모로 출범했죠. 30년 동안 한국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세미콘 코리아 전시회는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1893개 부스로 오픈됐습니다.
세미콘코리아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전체 서플라이 체인을 아우르는 장비 및 재료 업체, 부품, 설계, 소프트웨어, 설비, 각종 분야의 500개 회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시 주최측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4만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가, 엔지니어 및 관련 업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미콘 코리아 2017은 오늘(2월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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