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공정 및 예측 정확성에 대한 시스템 전반 향상으로 엔지니어링 제품군의 역량 확대
공정 산업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업인 아스펜테크(한국지사장 김흥식)가 아스펜원 엔지니어링(aspenONE® Engineering)과 아스펜원 제조 및 공급망 관리(aspenONE® Manufacturing and Supply Chain)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아스펜원 V9.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스펜원 엔지니어링에 포함된 최신 혁신 기능으로는 Aspen Coil Wound Exchanger가 있다. 이는 액화 천연 가스(LNG) 애플리케이션의 장비 및 공정 레벨에서 모든 극저온 열교환기의 엄격한 모델링에 사용되는 Aspen HYSYS® 소프트웨어에 통합되어 이 솔루션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천연 가스의 액화 공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최고 40%가 냉각 공정에 소비되기 때문에, 이 제품은 시스템 전반의 최적화 역량과 전체 LNG 공정에서의 병목현상 제거 기능으로 에너지 소비와 불시의 다운타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신 아스펜원 V9.1 소프트웨어에는 Aspen Capital Cost Estimator™(ACCE) 소프트웨어의 2016 비용 기반 업데이트(Cost Basis Update)와 새로운 모델들이 포함되었다. 향상된 파이핑 및 계측 다이어그램(P&ID) 편집기는 사용이 더욱 간단해졌으며, 이전 엔지니어링 설계를 반영해 예측 정확성을 높여 자본 비용 지출의 위험성을 감소시켜 준다.
아스펜테크의 제품 &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인 조쉬 프레드버그(Josh Fredberg)는 “다차원적 최적화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면서 이렇게 최신 혁신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신 아스펜원 소프트웨어 버전은 고객이 직면한 가장 긴급한 자산 성능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해주는 엔지니어링 혁신을 통합하여, 아스펜테크의 발전을 공정 최적화에서 자산 최적화까지 확대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스펜테크는 에너지, 화학, 엔지니어링, 건설 분야를 비롯해 화학 공정을 이용한 제품 생산 산업 분야의 공정 제조를 최적화하는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이다. 공정 제조 업체들은 아스펜테크의 통합 아스펜원(aspenONE) 솔루션을 이용하여 엔지니어링, 제조 및 공급망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구현할 수 있다. 그 결과로 아스펜테크의 고객들은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윤을 높이며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
아이씨엔 매거진 박은주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