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가 3세대 범용 주파수 변환기(Universal Frequency Translator, UFT) 제품군을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최신 UFT는 타이밍 디바이스로 고성능 광 네트워크, 무선 기지국, 100기가비트 이더넷(GbE)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IDT(한국 지사장: 이상엽)에서 발표한 3세대 범용 주파수 변환기(UFT)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업계 유일의 단일칩 솔루션으로 표준 12kHz~20MHz 의 통합 범위에서 300펨토초 이하의 RMS 위상 지터(phase jitter)를 갖는 서로 다른 출력 주파수 8개를 생성할 수 있다.
IDT 8T49N28x UFT 타이밍 디바이스 제품군은 개별적으로 프로그램이 가능한 8가지의 클럭 출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거의 모든 입력 주파수에 적용이 가능하고 거의 모든 출력 주파수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형 UFT가 지닌 높은 통합 수준과 낮은 지터 덕분에 개별 주파수 변환, 다중화 관리(redundancy management), 지터 감쇠기가 필요 없어 시스템 설계자는 각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함으로써 비용과 보드 면적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형 UFT는 IDT의 타이밍 커맨더(Timing Commander)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성과 프로그램 수월성 면에서 상당한 유연성을 제공해 최소한의 설계 노력으로 다양한 소켓과 작업 모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IDT의 타이밍 및 동기화 부문 부사장이자 제너럴 매니저인 크리스찬 커마렉(Christian Kermarrec)은 “우리의 최신 UFT 디바이스는 유연하고 강력하면서도 사용이 쉬운 타이밍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IDT가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100GbE 애플리케이션에는 믿을 수 있는 시스템 동작을 보장하도록 비트 오류율(bit error rate)이 낮은 탁월한 타이밍 디바이스가 필요하다. RMS 위상 지터가 300펨토초에 불과한 IDT의 UFT 제품군은 소형 단일칩 솔루션으로서의 기술 요구 사양을 만족할 뿐 아니라 UFT가 고정 주파수 디스크리트 솔루션보다 훨씬 뛰어난 이유인 유연성과 프로그램가능성 면에서 여러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IDT 8T49N28x UFT는 애플리케이션의 필요에 따라 하나 또는 두 개의 PLL을 갖는 단일 패키지로 사용 가능하다. 주파수 합성기(frequency synthesizer)를 구성할 때, 신형 UFT는 저비용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10MHz~40MHz의 크리스탈을 이용해, 사용된 크리스탈 주파수에 관계 없이 8kHz~1.0GHz 사이의 주파수를 생성할 수 있다.
주파수 변환기(frequency translator) 구성 시, 신형 UFT는 8kHz~875MHz 사이에서 PLL당 최대 4개의 입력 레퍼런스 클록을 받아 8kHz~1.0GHz 사이의 출력 주파수를 생성하며 필요한 만큼 주파수를 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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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엔 매거진 2013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