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플랫폼 선도기업 하이브리스는 SAP와 함께 중국 상해에 최초로 합동 지원센터를 열어 글로벌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하이브리스와 SAP 엔지니어가 한 공간에서 같이 일할 수 있도록 설립된 이번 합동 지원센터는,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그보다 한 발 더 나아가 하이브리스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의 상시(24시) 고객지원센터 네트워크의 일부로서 범 세계적인 고객지원 서비스 센터의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하이브리스 아시아 총괄 부사장 버가트 그로버(Burghardt Groeber)씨는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하나로 통합된 지원 팀이 하나의 로컬 오피스에서 함께 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술적 경험치, 높은 교육 수준, 그리고 탁월한 외국어 능력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재로 구성된 지원 팀은, 글로벌 고객지원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브리스는 SAP의 자회사로 SAP과 하이브리스의 다음 합동 지원센터는 2014년 1분기에 아이랜드 더블린에 지어질 계획이며, 브라질의 산 파올로 등 다른 지역에도 합동 지원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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