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세계시장이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랑스 시장조사 기관인 욜(www.yole.fr)은 “대만의 LED칩과 패키지 공장의 가동율이 2012년말 이후 80-100%로 회복되기 시작한데 이어 한국도 역시 70% 선으로 회복 중”이라며 회복기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LCD 디스플레이 제조용으로 2009년 이후에 급성장한 MOCVD 장비가 반도체 조명분야에서 급속히 전환한 2010년 이후 중국에서 LED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는 현재 110개 정도의 회사가 LED 생산을 위한 에피텍셜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조만간 다수의 업체들이 사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승모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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