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계열사의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산업 안전 관리 솔루션 사업 협력 나서
온디바이스 AI 선도기업 노타(대표 채명수)가 코오롱그룹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인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
하고, 제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사업 협력에 나선다. 또한, 노타는 70여 개 AI 기업이 참여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새로 합류했다.
노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코오롱 그룹 차원의 사업 시너지를 모색한다. 코오롱 그룹 계열사에 온디바이스 생성형 AI를 통한 산업 안전 관리 솔루션 사업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코오롱 그룹의 제조, 금융, 건설 분야에서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1천 개 이상의 대규모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사를 발굴하고 자체 솔루션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
노타는 ‘KOLON DX Fair 2024’에 참가해 코오롱그룹 계열사 임직원 대상으로 온디바이스 생성형 AI 기반 산업 안전 관리 솔루션을 소개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의 사업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1)참여사 솔루션을 상품화하는 ‘프리패키지’, 2)고객 대상의 ‘AI 도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3)AI 사업화 지원 캠페인 ‘부스트 팩’ 등의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노타는 최근 벤처스타트업 특허대상에서 혁신적인 AI 모델 최적화 기술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특허는 노타의 온디바이스 AI 개발 플랫폼인 넷츠프레소(NetsPresso®)의 핵심 기술로, 지난 해 한국, 미국, 일본 주요 3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상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특허는 ‘신경망 모델을 압축하는 방법과 이를 수행하는 전자장치’다. 이 기술은 넷츠프레소의 모델 컴프레서(Model Compressor) 모듈에 적용되며, 사용자로부터 수신한 모델을 분석하여 타깃 디바이스에 적합한 압축 파라미터값을 조정하는 툴을 제공함으로써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