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 힐셔(Hilscher)의 세바스찬 힐셔(Sebastian Hilscher) CEO는 생산, 마케팅, 영업에 이르는 새로운 책임자들을 임명하며, 산업용 통신 분야에서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023년도 자체 글로벌 매출 신기록을 달성한 힐셔(Hilscher)는 향후 글로벌 영향력 강화을 위해 기업 내부 발전 및 최적화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우선, 힐셔는 긍정적인 성장 추세를 지속하고 미래 사업을 대비하기 위해 경영진 강화를 결정했다. 이에 따른 경영진으로 파비안 데부스(Fabian Debus; 생산) 박사, 클라우스 할더(Klaus Halder; 마케팅), 마르셀 시버(Marcel Seeber; 영업)를 새롭게 선임했다.
회사측은 “이 결정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화 산업을 고려했을 때, 산업용 통신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힐셔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자사 고객에게 한층 더 유연하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파비안 데부스 박사는 힐셔 팀에 새로운 CPO(최고 생산 책임자)로 부임되어 프로덕션 확장에 집중한다. 클라우스 할더는 CMO(최고 마케팅 책임자)로서 마케팅 및 제품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확장한다. CSO(최고 영업 책임자)로 임명된 마르셀 시버는 힐셔 영업 회사 및 파트너 사들과 함께 독일 내 핵심 시장 및 해외 시장에서 힐셔 영업 활동의 목표 확장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