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와 요나스 가르 스토레(Jonas Gahr Støre) 노르웨이 총리의 방문 당일, 로버트 하베크(Robert Habeck) 독일 부총리 겸 연방경제부 장관이 하노버메세2024(HANNOVER MESSE 2024)에서 LAPP 부스를 방문했다. ZVEI 및 VDMA 협회 대표들과 함께 케이블 및 연결 기술 분야의 통합 솔루션과 브랜드 제품의 지속 가능한 혁신에 대해 배웠다.
[아이씨엔 우청 기자] 독일 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 로버트 하베크의 방문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동시에 독일의 비즈니스 위치에 대한 미래도 고려했다.
“증가하는 규제, 계획의 불확실성, 높은 에너지 가격, 숙련된 노동력 부족 등이 현재 독일에 닥친 어려움이다. 가족 기업인 우리는 독일에서 일자리와 번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곳 정치인들의 지원을 희망한다.”라고 Lapp Group의 CEO인 Matthias Lapp은 말한다.
그는 또한 “독일은 우리의 회사가 자란 곳이며, 우리가 잘 훈련된 직원들을 보유한 곳이다. 그래서 명확한 정치 지침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하노버메세의 박람회 부스에서 Matthias Lapp은 최초로 부분적으로 생분해되는 옥수수 기반 외피 소재로 만든 데이터 케이블을 연방 장관에게 소개했다.
이 새로운, 더 지속 가능한 변형은 43%의 재생 가능한 원료로 구성되었다. 이로써 LAPP는 화석 기반 외피에 비해 24%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하베크 장관은 “산업은 기후 중립 구현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하노버메세 2024에서 발표될 진전과 특히 이 어려운 지정학적 시기에 이러한 혁신은 국제 산업 협력을 위한 자극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것은 Matthias Lapp에게 회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는 적절한 신호였다. 슈투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가족 회사는 제품과 프로세스의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예를 들어, LAPP는 이미 구리에 대한 대량의 2차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외피 소재에는 생분해 기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더 어렵다. Matthias Lapp는 “우리는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전체 포트폴리오에 확장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