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vPro 플랫폼, PC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성 제공
인텔은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에서 새로운 인텔 vPro®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AI PC 도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인텔 아크™(Intel® Arc™) GPU가 내장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14세대 프로세서의 향상된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중소기업, 교육을 비롯한 공공 부문, 엣지에 새로운 PC 경험을 제시한다.
올해 광범위한 기업용 포트폴리오로는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델(Dell), 다이너북(Dynabook), 후지쯔(Fujitsu), HP, 레노버(Lenovo), LG,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Microsoft Surface), NEC, 파나소닉(Panasonic), 삼성, VAIO 등 파트너사를 통해 100종 이상의 노트북, 투인원(2-in-1), 데스크탑 및 보급형 워크스테이션 디자인을 제공한다.
새로운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는 최고의 성능, 향상된 전력 효율성, 내장형 인텔 아크 GPU를 제공한다. 중앙 처리 장치(CPU), 그래픽 처리 장치(GPU) 및 새로운 신경 처리 장치(NPU) 전반에 전용 AI 가속 기능을 분산시킨 인텔 코어 Ultra 기반 기업용 PC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앱을 지원하고 끝없이 다가오는 새로운 AI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내장된 인텔 아크 GPU는 이전 세대1보다 최대 2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최신 소프트웨어 요구에 맞는 AI, 레이 트레이싱 등의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능과 기능은 새로운 OEM 지원 인텔 아크 프로(Pro)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드라이버를 통해 더욱 향상되었다. 이 그래픽 드라이버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 전반에 걸쳐 향상된 성능을 최적화하기 때문이다.
또한 새로운 인텔 코어 14세대 프로세서는 다양한 데스크탑과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을 지원하여 기업용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고급 애플리케이션과 멀티태스킹을 위한 컴퓨팅 역량을 극대화하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며, 인텔® 스레드 디렉터와 인텔® 다이나믹 튜닝 기술은 최적의 성능, 에너지 효율성,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위해 작업 및 클럭 스피드를 관리한다.
인텔 코어 Ultra를 탑재한 새로운 인텔 vPro 플랫폼은 생산성, 보안, 관리 용이성, 안정성 전반에 걸쳐 기대치를 계속 높임으로써 IT 조직이 확신을 갖고 전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것이 인텔측 설명이다. 또한 100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윈도우 11(Windows 11)과 코파일럿(Copilot)을 통해 새로운 AI 경험을 제공, 2024년은 시스템을 교체하여 AI를 준비할 최적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텔 vPro 플랫폼은 PC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성을 제공한다. 현재 인텔 vPro 장치의 94%는 EPEAT 실버 이상을 취득했으며 인텔 vPro의 원격 수리 기능을 한 번 사용하면 차량으로 기술자를 파견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2년 동안의 PC 사용과 같은 수준으로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