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임(Solidigm)이 테이터센터를 위해 메인 스트림 및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새로운 QLC SSD ‘솔리다임 D5-P5430(Solidigm D5-P543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이 읽기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4세대 PCIe QLC SSD D5-P5430은 가장 널리 채택된 TLC SSD와 동등한 읽기 성능을 제공하고 큰 용량으로 스토리지의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시킨다.
회사측은 “솔리다임의 D5-P5430 드라이브는 메인스트림 및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고용량, 총 소유 비용의 절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솔리다임 D5-P5430은 이메일/통합 커뮤니케이션,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 및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와 같은 메인스트림 워크로드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데이터 레이크/파이프라인, VOD(video on demand) 등의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이러한 워크로드는 일반적으로 80% 이상의 읽기를 수행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한다.
TLC 낸드 및 PCIe 기반 SSD의 드롭인(drop-in) 대체품인 D5-P5430은 스토리지 밀도를 1.5배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18% 절감하여 일반적인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의 총 소유 비용을 최대 27%까지 절감한다. 또한, 솔리다임의 최신 드라이브는 주요 TLC SSD에 비해 최대 14% 높은 라이프타임 쓰기 성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