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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iR), 신임 사장에 장-피에르 하스우트 선임

미르(MiR)의 신임 사장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
미르(MiR)의 신임 사장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

글로벌 자율이동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 시장의 선도 제조업체인 미르(MiR: Mobile Industrial Robots)가 지난 5월 1일자로 장-피에르 하스우트(Jean-Pierre Hathout)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미르의 신임 사장에 선임된 하스우트는 비즈니스 리더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술 및 경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장-피에르 하스우트는 SIT 컨트롤즈(SIT Controls) 미국 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여러 국제 경영 업무를 비롯해 17년 동안 보쉬(Bosch)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장-피에르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 독일, 네덜란드, 튀르키예 및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관리 경험은 물론, 심층적인 기술 전문지식 및 글로벌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하스우트 신임사장은 “자율이동로봇 분야의 혁신적인 리더인 미르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 미르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주력하면서 계속해서 미르의 성장을 위한 전략 목표를 달성하는데 전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워터 바헤이(Walter Vahey) 전임 사장은 회사의 전문지식과 리더십이 원활하게 이양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는 2024년 은퇴 시까지 회사 고문으로 남는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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