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컨피겨러블 풀업 저항기 및 핀 호환 가능한 풋프린트 제공
넥스페리아(Nexperia)가 전자 시스템의 유연성과 재사용을 높이기 위해 설계된 16채널 I2C 범용 입출력(GPIO) 확장기 제품들을 기존의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군에는 맞춤형 전력 최적화를 위해 레지스터 구성 가능한 내부 풀업 저항기가 내장된 업계 최초의 GPIO 확장기인 NCA9595 등을 포함한다.
이 포트폴리오는 추가 I/O가 필요할 때 상호 연결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우아한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설계 엔지니어들은 PCB 설계의 복잡성과 자재명세서(Bill Of Material: BOM) 증가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회사측은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의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센서 신호의 숫자들은 서버, 자동차, 산업, 의료 및 사물인터넷(IoT)의 성장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뿐만 아니라 시스템 상태 표시기로 사용되는 발광 다이오드(LED)의 숫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한된 수의 GPIO 포트로 설계된 마이크로 컨트롤러에서는 많은 포트가 시스템 내에서 내부적으로 사용되므로 센서 또는 LED에 연결할 수 있는 IO가 소수에 불과하다. 이러한 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I2C GPIO는 128개의 I/O 채널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