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버메쎄 2023에서 선보인 메가 트렌드
하팅(HARTING)은 마이크로소프트, SAP(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평가), Siemens(사용자)와 함께 ‘디지털 트윈’을 시연한다. 이번 시연은 자산 관리 셸(AAS)을 특징으로 하는 최초의 커넥터(SmEC, 스마트 전기 커넥터)를 기반으로 하며, 이는 디지털 트윈의 토대를 보여준다.
이 커넥터에는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모든 관련 프로세스 및 조건 데이터 등이 기록된다. 컴포넌트, 기계, 공장 및 공장 전체를 위한 디지털 트윈으로서의 AAS는 부분 모델 덕분에 원하는 대로 맞춤 조정할 수 있어 일관된 설계를 보장하고 생산 계획도 간소화할 수 있다. 또한, AAS는 디지털 문서화를 통해 수백만 톤의 종이를 절약한다.
또한 투명하게 파악되는 CO2 배출량과 이에 상응하는 절약 조치도 가능하게 된다. “미래에 우리는 특히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더 많은 잠재력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순환 경제는 이러한 발전을 통해 상당한 이익을 얻을 것입니다.” HARTING Electric 노베르트 젬머케(Norbert Gemmeke) 이사의 말이다.
개별 고성능 충전 솔루션을 통한 성능 향상
하팅(HARTING)은 ABB와 함께 Formula E 경주용 자동차 충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HARTING 테크놀로지 그룹은 이와 더불어 고객에게 맞춤형 충전 케이블도 제공한다. 이 케이블은 차량 쪽의 표준 CCS2 충전 커넥터와 인프라 쪽의 고전압 모듈 솔루션을 제공하는 HAN® HPR 커넥터를 결합하여, 충전 케이블은 제거할 수 있다.
함께 전시되는 Formula E 레이싱 카는 스탠드에 전시된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또한, HARTING은 미국 및 유럽 시장을 위한 새로운 고성능 DC 충전 커넥터도 선보임으로써 테크놀로지 그룹의 기존 DC 제품 포트폴리오를 상당히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