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3월 12, 2025

아카마이,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 발표

코어.분산 컴퓨팅 사이트를 대규모의 확장된 엣지 네트워크에 통합

온라인 라이프를 강력하게 지원하고 보호하는 클라우드 기업 아카마이가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Akamai Connected Cloud)를 출시했다. 이는 컴퓨팅, 보안, 콘텐츠 전송을 위한 대규모 분산 엣지 및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애플리케이션과 컴퓨팅 경험은 더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고 위협은 먼 곳에서부터 사전에 차단한다.

새롭게 선보인 전략적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및 아키텍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도 제공될 예정이므로, 기업 및 개인 사용자들이 온라인에 접속하는 위치가 어디든, 개발자들은 그들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고성능의 워크로드를 구축, 실행 및 보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카마이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톰 레이튼(Tom Leighton)은 “아카마이는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세계 최대 기업들을 위해 인터넷을 확장하고 보안을 유지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며, “아카마이는 향후 10년간 필요로 할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회사측은 아태지역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의 출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시기와 맞물린다.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여러 시장에서 다양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하면서도, 멀티 클라우드 및 오픈 소스 아키텍처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민첩성을 향상시키고자 함에 따라, 클라우드는 큰 성장 기회를 얻었다라고 아태지역 세일즈 담당 수석부사장인 파리말 판디아(Parimal Pandya)는 설명했다.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해, 아카마이는 134개 국가, 4,100여 지역을 아우르는 엣지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는 동일한 백본에 코어 및 분산 사이트를 추가하고 있다. 특히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및 기타 서비스를 더 많은 인구, 산업 및 IT 센터와 더욱 가깝게 배치하고 있다. 그 결과, 코어에서 엣지에 이르는 컴퓨팅의 연속체로 설계되어, 기업들은 수 밀리초(millisecond) 수준의 짧은 대기 시간과 글로벌 도달 범위가 요구되는 성능 워크로드를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 배포 및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요구사항은 최근 미디어, 게임, SaaS 공급업체, 소매, 정부 등의 업계에서 수요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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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
우청 기자
우청 기자http://icnweb.co.kr
아이씨엔 매거진 테크니컬 에디터입니다. 산업용사물인터넷과 디지털전환을 위한 애널리틱스를 모아서 뉴스와 기술기사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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