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2022년 12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시그래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2’에 참가해 전시부스 운영과 함께 다양한 전문가 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그래프 아시아는 전 세계 컴퓨터 그래픽 연구자, 개발자, 예술가들이 참여해 아시아의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광범위한 최신 주제를 다루는 연례 행사로, 아시아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
엔비디아에서는 26명의 전문가가 나서 AI, 메타버스 등과 관련된 다양한 세션을 진행한다.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팀의 글로벌 헤드인 웰 래미(Will Ramey)는 ‘AI가 메타버스의 진화를 가속화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은 12월 7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에서의 주요 혁신과 기술 등을 집중 조명한다.
이외에도 엔비디아의 토마스 베드나즈(Thomasz Bednarz)와 미디어 머신(Media Machine)의 데이비드 스폴스트라(David Spoelstra)가 ‘창의적인 인공 지능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AI 기반의 미래 모습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엔비디아의 토마스 베드나즈와 팔라비 모한(Pallavi Mohan)은 ‘연구, 과학, 예술 및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몰입형 시각화’를 주제로 메타버스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몰입형 시각화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하고, 몰입형 공간의 최신 이니셔티브 및 개발에 대해 지식을 나눈다.
아울러 ‘시그래프 아시아 2022’에서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엔비디아 DLI(Deep Learning Institute)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DLI 교육 프로그램은 ‘옴니버스(Omniverse)의 디지털 트윈을 향하여: 액션 그래프로 시각화하기’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