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022 ROSCon’에서 아이작(Isaac) 로봇운영체제(ROS) 개발자 프리뷰(DP) 2 발표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2022 로스콘(ROSCon)’에서 최신 아이작(Isaac) 로봇운영체제(ROS) 소프트웨어 릴리스인 개발자 프리뷰(DP) 2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리스에는 ROS 2 개발자를 위한 추가 기능을 비롯하여 자율이동로봇(AMR) 플릿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와 엣지 투 로봇(edge-to-robot) 작업 관리, 모니터링 소프트웨어가 포함됐다.
엔비디아 아이작 ROS는 하드웨어 가속 성능을 위한 개별 패키지(GEM)와 전체 파이프라인(NITROS)으로 구성된다.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로스콘 참석자들은 라이브스트림 링크를 통해 2022년 10월 20일 오후 2시 10분(한국시간)에 ‘아이작 심을 통한 가제보 브릿징(Bridging Gazebo with Isaac Sim)’ 기술 세션에 참석할 수 있다.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개발자 키트(NVIDIA Jetson AGX Orin Developer Kit)에서 실행되는 아이작 ROS 라이브 데모는 22번 부스의 엔비디아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미션 디스패치와 클라이언트
미션 디스패치와 클라이언트는 차량 관리 시스템과 ROS 2 로봇 간에 작업을 할당하고 추적할 수 있는 표준형 오픈 소스 방법을 제공한다. 미션 디스패치와 클라이언트는 로봇 플릿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개방형 통신 표준인 VDA5050을 사용하여 통신한다. 메시지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경량 메시징 프로토콜인 MQTT를 통해 무선으로 전송된다.
미션 디스패치는 NGC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아이작 깃허브(Isaac GitHub)에서 소스 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마이크로서비스로 차량 관리 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다. 미션 디스패치는 오토 모터스(OTTO Motors)와 인오빗(InOrbit)이 개발하여 최근 발표한 VDA5050 커넥터와 같은 다른 오픈 소스 ROS 2 클라이언트와 상호 운용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ROS 2 험블(Humble)과 호환되는 미션 클라이언트는 아이작 ROS 깃허브에서 패키지로 제공되며, Nav2 내비게이션 스택과 사전 통합되어 로봇에서 탐색 및 기타 작업을 할당하고 추적한다.
오토 모터스 CTO인 라이언 가리피(Ryan Gariepy)는 “현실 세계에서 모바일 로봇의 배포가 가속화됨에 따라 상호 운용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VDA5050과 ROS2를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연결하면 로봇 제조사가 차별화에 집중할 수 있는 동시에 차량 관리 솔루션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아이작 ROS 성능
아이작 ROS는 AI 인식, 이미지 처리와 탐색을 위해 ROS 2 개발자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하드웨어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자율 로봇은 첨단 AI와 컴퓨터 비전 능력이 필요하다. 엔비디아 아이작 ROS는 로보틱스 업계가 보다 쉽게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주요 아이작 ROS 패키지의 최신 성능 수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아이작 ROS 성능 요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github.com/NVIDIA-ISAAC-ROS/.github/blob/main/profile/performance-summary.md
지금 바로 /NVIDIA-ISAC-ROS 깃허브 보고서에 요약된 예를 검토하고 엔비디아 아이작 ROS를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