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자격시험, 차세대 제조 산업에서 EPLAN을 빠르고 유연하게 활용하기 위한 목적
이플랜은 국내 최초로 EPLAN Electric P8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전기/제어 설계의 전문성을 평가하는 ‘2022년 EPLAN 국제공인자격시험’이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에서 지난 2022년 6월 28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인 시험은 국내 유일한 인증기관인 엠엔이솔루션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2022년 6월 28일 1차로 실기시험을 실시한 후, 7월 5일 필기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려냈다. 이날 진행된 ECS(EPLAN Certified Student) 과정은 EPLAN의 기본적인 기능 활용과 전기/제어 설계 개념 이해도를 평가한다.
회사측은 “이플랜(EPLAN) 소프트웨어는 IEC 국제전기규격 표준으로 제작된 툴로써 30년간 현장의 노하우에 기반한 고도화된 전문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미래 산업의 자본으로 불리는 데이터의 존재감과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 최적화된 전기 설계 솔루션으로 전문성과 편리성을 인정받아 일찍이 전 세계 ECAE 분야의 글로벌 표준 설계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플랜 솔루션은 또한 설계 변경이 쉽고 기존 정보의 손쉬운 활용이 가능해 국내의 여러 대기업과 스마트 공장을 추진하는 기업을 포함해 전기 설계 직종에서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PLAN 국제인증자격은 차세대 제조 산업에서 EPLAN을 빠르고 유연하게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EPLAN의 개념 이해 및 필수 기능에 대한 활용, 도면을 해석하는 능력 등 전기 설계의 기초부터 현장 설계자의 능력 검증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도록 시험문제가 출제된다.
한편, 이플랜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으로 이플랜코리아는 최근 ‘2021 EPLAN 우수기업’ 선정 및 시상을 진행한 바 있다.
CCEC는 1955년 독일에서 설립되었으며, 오랜 전통을 지닌 국제교육기관 TAE(Technical Academy Esslingen e.V)와 협력하여 EPLAN Electric P8의 전문교육과 응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