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밀도 전력 모듈은 차량용 전력 시스템의 부피, 무게 및 부품 수를 최고 70%까지 저감
바이코(Vicor)는 2022년 4월 5일부터 7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차량 엔지니어링 행사 ‘World Congress Experience (WCX™)’에서 xEVs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최고 전력 밀도 차량 솔루션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밀도 전력 모듈과 새로운 전력 공급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바이코의 입증된 솔루션은 전력 손실을 최대 50%까지 저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바이코는 이번 WCX에서 세 가지의 주요 전기화 주제를 공개할 예정이다.
- 12V 배터리의 제거
12V 배터리를 “가상 배터리”로 대체하는 혁신적인 전력 아키텍처를 통해 공간(부피)과 무게를 절감하고 기존의 기술을 대체한다: 발표자 패트릭 코왈릭(Patrick Kowalyk),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분야 수석 엔지니어(4월 5일 오전 10시 30분, 140B호, PFL710 세션) - 소형화된 전력 모듈이 전동화에 미치는 영향
혁신적인 전력 아키텍처와 함께 전력 고밀도 모듈을 통하여 xEV를 개발하는 데 있어 유례가 없을 정도의 설계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하고 부피를 절감한다: 발표자 그렉 그린(Greg Green), 자동차 고객 프로그램 담당 이사(4월 6일 오전 10시 30분, 140C호, PFL740 세션) - DC 충전소 호환성
고전압 1차 전지(800V)는 400V 충전소와 호환되지 않는다. 하지만 효율적인 소형의 양방향 전력 모듈을 사용하는 온보드 충전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발표자 하리스 무헤디노비치(Haris Muhedinovic),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분야 수석 엔지니어(4월 7일 오전 9시 30분, 260호, AE600 세션)
바이코의 고성능 고밀도 전력 모듈은 차량 전동화와 관련한 문제를 독보적인 방식으로 해결한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 자동차 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는 훨씬 더 높은 전력 분배 네트워크 설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V는 기존 내연 기관 차량보다 최대 20배 더 많은 전력을 요구하고, 이는 전력 전자 장치의 증가에 비례하여 그 크기와 무게도 증가한다.
바이코의 전력 모듈을 통해 엔지니어는 EV, PHEV, HEV 및 BEV용 고밀도 전력 분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전력 모듈은 무게가 가볍고 효율적이며 여러 다른 플랫폼으로 편리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