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는 디지털 퍼스트 세상으로의 이동이 본격화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가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DX 지출이 2024년까지 두 자릿수의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한국IDC가 발표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10대 전망이다.
#1. 디지털 투자의 두 자릿수 성장:
직접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투자의 성장세가 2019-2024년 CAGR 17%에서 2022-2024년 CAGR 18%로 가속화되면서, 2024년 말까지 전체 ICT 투자의 65%를 차지할 것이다.
#2. 디지털 GDP 법칙:
팬데믹에 대응하여 기업은 디지털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22년 국내 경제의 적어도 절반 정도가 디지털 기반으로 구동되거나 디지털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3 디지털의 물리적 아키텍처 설계:
2023년까지 국내 조직의 85%가 디지털 경험을 기반으로 물리적인 공간과 자산을 증강시킬 수 있는 디지털 툴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것이다.
#4 엔터프라이즈 및 생태계의 자동화:
2025년까지 55%의 조직에서 모델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개념, 전담 전문가 조직(COE), 로우/노 코드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자동화에 대해 전사적이고 생태계 전반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파괴적인 변화를 수익화의 기회로 삼게 될 것이다.
#5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위한 리더십:
2026년까지 적어도 절반의 CIO가 전략 기술 로드맵과 리플랫폼을 통해서 디지털적으로 회복탄력적인 조직으로 강화하고 민첩하고 데이터 주도적인 업무인력을 구현함으로써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
#6 디지털 문화화와 역량 강화:
50%의 기업에서 로우 코드 및 노 코드 개발 도구와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갖춘 적어도 40%에 해당하는 구성원을 통해 2024년까지 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구현할 것이다.
#7 디지털 회복탄력성:
2022년까지 60%의 조직에서 자사의 비즈니스의 미래를 증명할 수 있는 회복탄력성 계획을 확장해 나가면서, 수익성, 혁신율, 비용 효율성 등이 동종업체에 비해 20% 이상 개선될 것이다.
#8 디지털 ROI와 성과:
2023년까지 세 개의 기업 중 한 곳이 디지털 제품 및 서비스에서 매출의 35% 이상을 창출할 것이며, 이는 다섯 개의 기업 중 한 곳이었던 2020년 전망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9 디지털 드림팀:
2024년까지 여러 부서를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연결된 디지털 드림팀을 갖춘 기업은 동시대의 다른 기업들보다 더 빠른 속도의 혁신, 더 높은 시장 점유율의 획득, 그리고 더 큰 운영 효율성을 누릴 것이다.
#10 탈탄소화와 디지털:
2023년 말까지 탈탄소화 이니셔티브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목표가 될 것이다; 다만, 35% 미만의 조직에서는 2023년 말까지 탈탄소화가 적용되지 않는다거나 탄소 절감의 목표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제공: 한국IDC http://www.idc.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