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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초소형 전력관리 IC 시장 진출

노르딕 최초의 전력관리 제품인 nPM1100 PMIC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가 전력관리 IC(PMIC: Power Management IC)를 발표하며, 시장 진입에 나섰다.

노르딕이 자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PMIC인 ‘nPM1100®’는 2.075 x 2.075mm의 WLCSP(Wafer Leve Chip Scale Package) 패키지에 과전압 보호 기능을 갖춘 USB 호환 입력 레귤레이터와 400mA 배터리 충전기 및 150mA DC/DC 스텝다운(벅) 전압 레귤레이터를 내장하고 있다.

이 PMIC는 노르딕의 nRF52® 및 nRF53®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System-on-Chip)에 대한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동작을 보장하고, 애플리케이션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충전식 리튬이온 또는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범용 PMIC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매우 컴팩트한 폼팩터로 구현된 이 PMIC는 첨단 웨어러블 기기와 커넥티드 의료기기를 비롯해 공간 제한적인 다른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노르딕의 PMIC 사업부 제품 매니저인 기에르 코사비크(Geir Kjosavik)는 “nPM1100은 PMIC 제품라인 구축에 주력해 왔던 노르딕의 그 간의 노력을 보여주는 결실이다. 지난 10년 동안 노르딕은 보다 쉽게 IoT 세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이와 함께 동일한 고객들이 동일한 기기에서 배터리를 충전하고, 배터리 수명을 더욱 연장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도 주력해 왔다.”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PMIC는 ‘nPM1100 평가 키트(Evaluation Kit)’와 함께 제공된다. 이 평가 키트는 선택 가능한 모든 설정을 위한 스위치와 운송모드 진입 및 종료 버튼, 배터리용 커넥터, USB 및 PMIC의 모든 핀을 위한 헤더 등을 갖추고 있다. 소프트웨어로 구성을 제어해야 하는 경우 헤더를 통해 스위치를 무효화할 수 있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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