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Turck)가 제조업 디지털화를 위한 자사의 경쟁력을 글로벌 지역으롤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터크는 지난 9월 에너지 및 오토메이션 디지털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마케팅 디렉터인 디크 분더(Dirk Wunder)씨를 터크 그룹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로 채용했다.
Dirk Wunder씨는 국내 시장에도 잘 알려진 뮐러(Moeller), 씨크(SICK)를 거쳐 지난 5년 동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에서 DACH (Deutschland Austria Confoederatio Helvetica) 지역의 마케팅 디렉터로서 국제화 및 디지털화에 주력해 왔다.
터크의 크리스티안 볼프 마케팅 디렉터는 “디크 분더 디렉터가 터크의 마케팅을 전담하며 터크를 글로벌한 자동화 전문업체로 보다 도약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irk Wunder 디렉터는 “(TURCK)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국제화&디지털화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글로벌 브랜드 전략과 고객과의 파트너쉽 기반 솔루션”에 큰 비중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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