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IDC 아시아 태평양 지역 로드쇼 ‘CIO 서밋 2019’ 서울 컨퍼런스 진행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 (인터내셔날 데이터 코퍼레이션 코리아, 대표 정민영)이 오는 4월 1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국화룸에서 ‘CIO 서밋(Summit) 2019’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도시에서 로드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IDC CIO 서밋’ 컨퍼런스는 IDC의 최신 연구 분석과 사례발표 등을 통해 CIO(최고정보책임자)들에게 시사점을 제공하고 실행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IDC의 정민영 대표는 “국내 조직의 50%가 2020년까지 디지털적으로 결정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IDC 리서치)”고 밝히고, 이번 CIO 서밋 2019에서는 CIO들이 디지털적으로 결정된 디지털 디터미네이션 단계로 가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플레이북과 같은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Race to Reinvent: 디지털 디터미네이션 플레이북’을 주제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가 급격히 가속화되며 재창조를 위한 경쟁에 나선 기업들의 행보를 살펴보고, CIO들이 IT 조직과 IT 스킬을 어떻게 재구성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유익한 정보 및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한국IDC 리서치를 총괄하는 한은선 전무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국IBM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클라우드와 AI 활용 전략’, 퓨어스토리지의 ‘성공하는 기업을 위한 데이터 혁신전략’, 인피니댓의 ‘스토리지 비용 절감법’ 등 다양한 강연 및 패널 세션이 진행된다.
기조 연설자인 한국IDC 한은선 전무는 “복합적인 혁신의 경제 구도에서 CIO들은 전반적으로 IT를 재창조하고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트랜스포메이션되는 IT 조직에 대한 변화 관리와 기업 IT 핵심 역량에 있어 민첩성과 확장성 구현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다.”고 밝히고, 데이터 수익화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모색과 디지털 트러스트 및 AI 거버넌스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DC ‘CIO 서밋 2019’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IDC CIO 서밋 2019 웹사이트(www.idc.com/CIOSummit2019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