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아티슨)
아티슨(Artesyn Embedded Technologies)는 유사 정격의 이전 세대 전원 공급 장치에 비해 크게 줄어든 폼 팩터로 최대 495 W를 공급하는 최신 프론트엔드 벌크 전원 공급 장치를 발표했다.
균일하고 확장 가능한 폼/장착/기능을갖추고 총 출력 전력 495 W ~ 2 kW를 공급하여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서버 분야에 적합한 Artesyn DS 전원 공급 장치 제품군 범위가 DS495SPE로 인해 더욱 넓어지게 된다. 아티슨(Artesyn)은 고급 전력 스위칭 기슬과 고밀도 컴포넌트 패키징 기술을 구현하는 동시에 최대 94%의 초고효율을 제공하고 있다.
DS495SPE는 분산형 전력 아키텍처를 가진 시스템의 다운스트림 DC-DC 컨버터를 위해 기본 페이로드 출력 12 Vdc를 생성하고, 이와 함께 전력 관리 회로용으로 3 A에서 12 Vdc의 정격 대기 출력을 생성한다. 495 W 연속 출력과 90~264 Vac의 넓은 입력 전압 범위를 제공하는 DS495SPE는 86.3 x 196.5 mm(3.4 x 7.7 인치) 크기의 1U 높이 랙 마운팅 인클로저에 장착되어 있다.
이 전원 공급 장치는 완벽한 디지털 방식이며 아티슨 범용 PMBus™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호환되므로, 업계 표준인 PMBus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통합 I2C 인터페이스를 통한 제어가 가능하다.
DS495SPE의 기본 DC 출력은 최대 41.25 A까지 공급 가능하며, 고전류 응용 분야에서 여러 개의 전원 공급 장치를 병렬 연결 시 능동 전류 분배가 가능하여 추가 컴포넌트가 필요 없으므로 비용 대비 효율이 극대화된다. 이 전원 공급 장치는 핫플러그를 지원하고 능동 역률 보정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DS495SPE는 클래스 A + 6 dB 여유를 가지고 실시/방사되는 EMI와 관련하여 RoHS 인증을 취득했으며, 표준(정방향) 또는 역방향 송풍 구성으로 제공 가능하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