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국제 표준인 oneM2M 기반 플랫폼과 기기간 상호 호환성 검증 통해 글로벌 IoT 시장 확산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는 9월 프랑스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 행사’ 참가에 앞서 지난 8월말에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열린 국내 검증 행사에 참가해 IoT 플랫폼과 연결되는 IoT 기기간의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oneM2M 국내 검증 행사는 TTA가 주관해 IoT 국제 표준인 oneM2M 기반 플랫폼과 기기간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는 국내 사전 행사이며, 본 행사는 9월 14일에서 16일 3일간 프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국내 사전 검증을 시행해 오는 9월에는 국제 행사에 참여해 국내외 기업들과의 호환성 검증을 통해 글로벌 IoT 시장 확산을 위한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 행사’에선 IoT 국제 표준인 oneM2M의 기능과 oneM2M과 연결되는 HTTP, CoAP, MQTT 등의 프로토콜과 연동, 사물인터넷 상에서의 실제 메시지가 디바이스에서 플랫폼에까지 전달하기까지의 상호 연동 테스트를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지난해 국제행사인 oneM2M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표준 플랫폼 기반 크로스 버티컬 서비스인 ‘카앤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사물인터넷과 관련한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세계적인 IoT 행보를 겨냥한 연구를 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미 가스락,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열감지센서 등 6가지 홈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IoT 상품을 고객들에게 프로모션할 예정이고, 홈 이외에도 자동차, 공공사업, 웨어러블 등 다양한 IoT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SD본부 강종오 기반서비스개발담당은 “국내외 기업들이 IoT사업을 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개방형 글로벌 IoT 통합 인프라를 만들어 IoT 서비스 및 디바이스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oneM2M은 2012년 M2M(Machine to Machine) 및 IoT 분야 글로벌 표준 개발을 위해 세계 지역별 대표 표준화 기관이 공동 설립한 기구로, AT&T, 에릭슨, 시스코, 화웨이, 퀄컴, IBM 등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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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개방형 글로벌 IoT 통합 인프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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