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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유리산업전시회 독일 ‘글라스텍 2022’ 4년만에 성료

그라스텍에 아이지스, 글라트, 금성다이아몬드, G2B, S.E.A. Group 등 국내 5개사 참가

glasstec 2022
glasstec 2022

지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국제 유리산업전시회 ‘글라스텍(glasstec) 2022‘가 4년만에 개최됐다.

올해 전시회는 기후변화, 가치창출, 자원효율, 도시화, 웰빙이라는 5개 테마를 주축으로 세계 유리산업의 방향점을 제시했다. 세부 주제로는 에너지 비용 절감, 공급망 병목 현상, 숙련된 노동자 부족과 같은 업계의 당면 과제도 중점적으로 다뤘다.

글라스텍 전시회는 높은 국제성을 자랑한다. 올해 전시회에 47개국 936개사가 참가했다. 유리 업계 세계 최대 행사인 만큼 10대 유리산업 리딩 기업인 생고뱅(Saint Gobain), 코닝(Corning), AGC(아사이글라스), 가디언글라스(Guardian Glass), Vitro Glass, 지멘스 등이 참가했다. 또한 119개국에서 30,000명이 방문했으며 해외 방문객 비중이 75%에 달했다.

국내에서는 아이지스, 글라트, 금성다이아몬드, G2B, S.E.A. Group 등 5개사가 참가했다. 우리 기업들은 혁신 산업 분야인 스마트 글라스, 건축 판유리, 자동차/솔라판넬 등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해외 마케팅을 펼쳤다.

국제 유리산업을 선도하는 글라스텍은 2년마다 개최된다. 차기 전시회는 2024년 10월 22일부터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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