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커링 인터페이스가 기존 제품 모델군의 센서 시뮬레이션 정확도를 향상시킨 새로운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은 하나의 6 채널 모듈에서 최대 85.3MΩ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정확도는 ±0.1%±분해능(이전 제품은 ±0.2%±분해능)이다. 이 새로운 제품 모델들로 인하여 이전보다 더 폭넓은 응용분야에서의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4x-297A의 각 채널은 배선 또는 센서 결함을 시뮬레이션할하도록 단락 또는 개방 상태로 설정할 수 있으며 한 슬롯 모듈에 최대 18 채널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저항은 프로그램에서 값을 지정해서 출력하므로 소프트웨어 코딩이 단순하며 지정한 값에 가장 근사한 값으로 설정되는데 설정된 실제값은 불러와 확인할 수 있다.
피커링 인터페이스의 시뮬레이션 제품 매니저인 폴 보빙돈은 “이 새로운 모듈은 온도, 고도와 같은 센서(써미스터, RTD)의 저항값을 감지하고 제어하는 엔진 제어기의 기능 시험 시스템에서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모듈들은 인공위성, 항공우주, 방위 산업에서 필요한 제품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제품 모델 선택폭이 훨씬 넓어졌으므로 고객사들은 당사 웹사이트에 있는 “Product Selector(제품 찾기)”를 통하여 용도에 정확히 맞는 제품 모델을 선정할 뿐 아니라 여러가지 모델의 사양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모델 40-297A(PXI)와 42-297A(PXIe) 모듈에는 기존 제품에 분해능 종류가 추가되어 0.125Ω, 0.25Ω, 0.5Ω, 1Ω, 2Ω, 4Ω, 8Ω의 모델들로 구성됐다. 별도로 판매하는 케이블을 부착하여 각 채널 저항값을 DMM으로 검증이 가능하므로 이를 통해 모듈 내에 저장된 교정값을 쉽게 점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