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터는 의정부시 ‘스마트클린 세이프티존’ 사업을 구축하고 최근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첨단기술 활용 공모사업으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집합시설에 무인열화상 출입통제시스템, 실내살균시스템, 스마트 안내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능형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는 집합시설 비대면 스마트방역 서비스 도입과, 사물인터넷(IoT)망 기반의 원격방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스마트방역 종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24시간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그렉터 관계자는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장애인,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IoT 기반 공간방역시스템 ‘스마트 클린 세이프티존’이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씨엔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