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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차세대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2’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차세대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2’를 출시했다. 모터 보호 계전기 EOCR(Electronic Over Current Relay)은 모터나 전기 장비를 과전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다

여러 통신 프로토콜을 통합하여 산업 현장 내 다양한 설비와의 연결성 향상

차세대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2
차세대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2 (image.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모터 보호와 설비 안전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EOCR-ISEM2는 단순한 모터 보호를 넘어 통신, 제어, 자가진단 기능까지 갖추어 더욱 강화된 보호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터 보호 계전기 EOCR(Electronic Over Current Relay)은 모터나 전기 장비를 과전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다. 기기의 손상 및 위험 등 좋지 않은 생태를 감지해 개폐기를 조작하고 경보를 발생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한다.

과전류는 전기 회로에 지나치게 많은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는 장비의 손상 및 고장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EOCR은 이러한 과전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장비에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예정되지 않은 공장의 가동중지에 의한 생산 손실을 사전에 방지한다.

특히, 기존 EOCR 모델과 달리 ISEM2는 정밀한 계측 성능을 자랑하며, 전류와 전압, 전력 측정을 1% 오차 범위 내에서 수행할 수 있어 설비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반한시 보호 범위를 최대 100A까지 확장하여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보다 폭넓은 보호 범위를 제공하며, 고조파와 서지로 인한 지락전류의 오동작을 방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ISEM2는 모터의 전류와 전자접촉기의 상태를 비교하여 비정상적인 정지와 운전을 판단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류와 전압 주파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더불어, 여러 통신 프로토콜을 통합하여 산업 현장 내 다양한 설비와의 연결성을 높였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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