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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로그디바이스 SoC 시리즈, 5G 무선통신 플랫폼 개발 지원

아나로그디바이스
ADI, 5G 무선용 RadioVerse SoC 시리즈 첫 제품 ADRV9040 출시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혁신적인 RadioVerse® 시스템온칩(SoC)을 통해 빠르고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5G RU(radio unit)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RadioVerse SoC 시리즈는 ZiF(Zero IF)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능 통합 및 선형화와 관련한 상당한 성과를 결합하고 있으며,  추가된 디지털 기능과 신호 처리로 5G RU 성능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기대한다.

ADI에 따르면,  RadioVerse 디바이스는 전 세계 4G 및 5G RU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트랜시버(Software-defined transceiver)다.

전 세계 네트워크 사업자들이 경쟁적으로 5G 인프라 구축에 나서면서, 전력 효율적인 RU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무선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인 것. 이에 네트워크 용량을 확장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통신 사업자에게 에너지 효율은 매우 중요한 특성이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무선 통신 사업 총괄 조 배리(Joe Barry) 부사장은 “RadioVerse SoC는 단일 소자나 인터페이스가 아닌, 전체 무선 솔루션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되었다”며, “무선 기술은 세대를 거듭해 나가면서 지속적으로 확장된 기능과 대역폭,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RU 효율을 향상해 왔다.”고 말했다.

다른 경쟁 솔루션들과 비교해서도, ADI RadioVerse SoC 시리즈는 전력 소모가 매우 낮고, 최적의 RU 시스템 효율을 위해 혁신적인 알고리즘을 포함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하드웨어 R&D그룹 총괄 이동근 상무는 “삼성과 ADI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속한 5G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협력해 왔다. 이 첨단 기술이 소비자에게 더 나은 5G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RadioVerse SoC 시리즈의 첫 출시 제품은 ADRV9040이다. 이는 400MHz 대역폭의 8개 송신 및 수신 채널을 제공하고, CDUC(carrier digital up-converter), CDDC(carrier digital down-converter), CFR(crest factor reduction), DPD(digital pre-distortion) 등 첨단 디지털 신호 처리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이러한 확장된 신호 처리 기능으로 FPGA(field-programmable gate array)를 별도로 사용할 필요가 없어 열 풋프린트와 전체 시스템 크기, 무게, 전력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analog.com/ADRV9040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씨엔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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