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보수 및 관리 비용 20% 가량 절감 기대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공기질개선 전문업체 (주)엔아이티코리아(전동현 회장) 테슬라 플라즈마(TESLA PLASMA)집진기에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장비 관리 플랫폼이자 아키텍처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 솔루션 통합 제공했다고 밝혔다.
엔아이티코리아는 플라즈마(PLASMA)기술이 적용된 집진기 등의 대기오염방지장치를 설계, 생산하는 전문 기업으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을 여과하는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엔아이티코리아만의 MPS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된 집진기는 국내외 지하철, 석유화학공장, 제철공장, 섬유산업공장 등에 설치되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매연, 미세먼지, 오일분진, 유해배기가스 등을 제거한다. 최근 환경 규제 등으로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집진 설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여러 현장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해외에 설치되어 있는 집진 설비들을 효율적이고 예지보전과 원격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통합 솔루션을 공급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머신(EcoStruxure™ Machine)은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으로 산업 현장과 기계장비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됐다. l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디지털 플랫폼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장비제조업체가 설계부터 엔지니어링, 운영, 유지 및 보수 등 포괄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엔아이티코리아는 산업용 제어기인 Modicon M172 컨트롤러, Altivar ATV212 가변 속도 드라이브, 프로페이스 HMI 및 필요한 모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력 및 자동화 제품으로 구성된 통합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 솔루션은 EcoStruxure Machine Expert HVAC 및 EcoStruxure Machine Expert Basic과 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프트웨어의 유연성을 기반으로 하며, 머신 어드바이저(Machine Advisor)를 통해 클라우드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엔아이티코리아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머신 어드바이저(Machine Advisor)를 통해 TESLA E.M.A(Environment Equipment Monitor Advisor)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난 5월부터 확대 보급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 비용과 인건비를 향후 약 20%가량 절감할 것이라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