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전트(Diligent)가 기업용 ‘딜리전트 보드(Diligent Boards)’와 비영리단체용 보드이펙트(BoardEffect), 학교 및 지방 정부용 ‘커뮤니티 바이 딜리전트(Community by Diligent)’ 등 보드 관리 애플리케이션에서 화상 회의에 보다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이사회와 경영진의 민감한 논의가 원격 환경으로 전환된 데 대응하는 동시에 미래 업무 환경에 대비한 조치다.
고객사의 이사진과 임원진들은 딜리전트의 보안 보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에서 클릭 한 번으로 대외비로 진행되는 가상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로써 홈 네트워크상의 안전하지 않은 기기나 해킹이 쉬운 개인 이메일로 계정 회의 초대 링크를 공유하는 데에 따른 위험을 줄이게 된다. 딜리전트 플랫폼에서 접속할 수 있는 화상 회의 링크에는 줌(Zoom), 웹Ex(WebEx), 고투미팅(Go-To-Meeting) 등 유수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관리하고 오래전 예정된 분기 이사회 회의와 연례 주주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기밀 이사회 및 위원회를 여는 빈도가 잦아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화상 회의가 조직의 중요한 협업 도구로 급부상하면서 기업들은 민감한 기밀 회의 정보가 유출되거나 해킹당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최신 보안 프로토콜을 요구하고 있다.
딜리전트는 이러한 보안 문제를 고려해 선도적인 현대적인 지배구조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를 개발했으며 이사진과 임원진이 날로 가상화될 미래 업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것 외에도 화상 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해 회의 초대 링크를 여러 디바이스에 공유되는 캘린더나 보안이 취약한 개인 네트워크에 배포해야 하는 위험을 없앴다.
브라이언 스태포드(Brian Stafford) 딜리전트 최고 경영자(CEO)는 “요즘처럼 전례 없는 시기에는 현대적인 지배구조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원격회의로의 전환은 큰 변화지만 미래 업무에 대비하는 일이기도 하다”며 “미래에는 중역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개인적이며 안전한 이동형 도구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태포드 CEO는 “딜리전트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에 온 힘을 쏟고 있다”며 “이사회 멤버들은 이미 자료 검토를 위해 딜리전트 애플리케이션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회의의 부상과 함께 딜리전트에 회의를 집중화함으로써 이사진의 화상 회의 참가를 용이하게 하고 기업이 회의 정보를 안전하게 배포하도록 돕고 있다”고 부연 설명 했다.
딜리전트의 화상 회의 지원 기능은 보다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보드(Boards), 보드이펙트, 커뮤니티에 탑재됐다. 새 기능은 크고 작은 조직의 협업과 소통을 지원하며 위기를 원격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코로나19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현대적인 지배구조를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온라인 회의로 전환하는 데 대한 상세 정보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https://insights.diligent.com/crisis-management/virtual-meetings-how-to-get-your-board-up-running.